쇳물에서 자동차까지'로 대변되는 현대자동차의 자원순환철학은 'ZERO TO ZERO'라는 슬로건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. 이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자동차를 생산하고 폐차한 자동차로 다시 철강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의 환경 자원순환철학을 의미합니다.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역시 건물의 내·외부를 감싸고 연결하는 철 파이프 골조 디자인을 건물 설계에 적용, 'ZERO TO ZERO'의 가치를 표현하였습니다. 또한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자원순환철학은 물론, 끊임없는 변화의지와 도전정신을 역설하고 있습니다.